요즘 룸안간지 일주일 좀 넘은듯
역시 달림은 병인거 같아요
일끝나고 곱게 집에서 넥플릭스나 시청 하면서 지명인 그녀와 연락을 하며 행복하게 잠을 청하려고하는순간 이였는데
나의 악마같은 친군놈이 전화가 옵니다.
뭐해?? 출동 하고 싶어 미치겠지???? ㅋㅋㅋ
나는 아닌데 아닌데…. 아니지만…. 맞어!!! ㅠㅠ
이처럼 강남 룸이게 마약과 같습니다 여러분 마약과 강남 유흥 절대로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하지만 나의 몸은 누구보다 빠르게 에디션 차언니한테 전화를 합니다. 결국 12시 넘어서 차를 몰고 바로 쩜오 에디션으로 달려갑니다. 친구는 좀더 있다가 온다고 했습니다.
가게로 가는길에 아다리 맞게 그녀도 방이 끝났다고 연락이 옵니다. 나이스 이건 하늘의 계시다! 즐겁게 놀라고 계시를 보내신게 맞구나 하면서
그래 나는 그동안 오랜 시간 룸을 가지 않았어 이젠 달릴때가 된게 맞다면서 혼자의 위로를 해주고 가게로 들어 갑니다.
그렇게 가게에 입성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오빠앙~~~ 하며 들어오는 그녀 간만에 만나서 그런지 얼마나 이뻐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태초의 아담과 이브와 같이 홀딱 벗고 놀고 싶지만 서로 부등껴 안고
둘이서 뱀사 안사 왕게임 뭔 의미가 있는건지는 몰라도 그렇게 쪽쪽 거리며 놉니다..ㅎㅎㅎ
나도 한달에 한번 오는 그날이라 무척 야하게 놀거야 각오해라고 공표를하였는데
놀긴놀았는데 아 막 잘 못놀겠어요 ㅠㅠ
내품에 앵겨 뽀뽀를 해주는 그녀 뽀뽀가 더좋아요 미치겠는걸요.
친구놈 파트너는 아주 애땐 귀여운 아가씨를 초이스하고 이아가씨도 안면이 있는 아가씨라
이건 뭐 룸에 온게아니고 커플로 넷이서 어디 놀러온거 같은 그런 느낌
음악 틀고 춤추고 겜하고 커플 뱀사안사하고….
놀다보니 5시에 가게를 나왔습니다. 좀있으면 출근해야하는 나는 집에갈 엄두가 안나고
근처 사우나에서 한시간 자다 출근했는데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예전엔 밤새도 하루종일 쌩쌩했는데 이제는 좀비가 됩니다.
여러분 마약과 룸은 멀리하세요 헤어 나올 수 없는것이에요
그래도 전 또 가고 싶네요 매일 가고 싶습니다.
쩜오 에디션 (구 쩜오-우체통)
차언니♡
010-6548-3554
